회원언론기고






외교부 직원 및 회원님의 언론 인터뷰, 기고 및 저술 활동을 소개하는 란으로, 관련활동 소식을 협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02-2186-3613, editorial@kcfr.or.kr)

15년간 하루 2번씩 중국인 위해 기도/김하중

페이지 정보

조회 조회 992회 작성일2011-05-10 19:08:00

본문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63·사진)이 기독교 신앙생활을 담은 책 ‘하나님의 대사’(규장)를 최근 냈다. 김 전 장관은 1995년 세례를 받았으며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장로직을 맡고 있다.

최장수 중국 대사를 지낸 김 전 장관은 머리말에서 “주중 대사로 임명된 뒤, 대통령이 중국에 파견한 특명전권대사이자 하나님의 대사로 나의 정체성을 정립했다”고 말했다.

그는 책에서 기도의 힘을 강조하며 “2003년 7월 노무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불과 이틀 앞두고 당시 창궐하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 중국에서 공식 종료된 것, 1997년 2월 황장엽 씨가 중국을 통해 망명신청을 했을 때 예상과 달리 단시간 내에 일이 해결된 것 등은 기도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중 대사로서 중국과 중국인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며 “중국인을 위해 15년간 하루에 두 번씩, 만 번도 넘게 중보기도(다른 사람을 위해 드리는 기도)를 올렸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1973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무부 아시아태평양국장, 대통령의전비서관, 대통령외교안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김하중 전 통일부 장관

동아일보/2010년 1월 28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466건 136 페이지
회원언론기고 목록
번호
제목
일자 조회
116
안보 쓰나미 초래할 고령화/김정원    일자 2011-05-10 | 조회 1083
2011-05-10 1133
115 2011-05-10 953
114 2011-05-10 1087
113 2011-05-10 1073
112
국치 100년을 곱씹어야할 이유/이인호    일자 2011-05-10 | 조회 945
2011-05-10 995
열람중 2011-05-10 1043
110
새로운 세계질서와 중심국 외교/한승주    일자 2011-05-10 | 조회 1095
2011-05-10 1145
109
건강한 국민, 병든 정치/이홍구    일자 2011-05-10 | 조회 935
2011-05-10 985
108
원칙있는 대북포용-파병을/윤영관    일자 2011-05-10 | 조회 915
2011-05-10 965
107
통치는 곧 우선순위의 선택이다/이홍구    일자 2011-05-10 | 조회 910
2011-05-10 960
게시물 검색







한국외교협회 | 개인정보 보호관리자: 박경훈
E-mail: kcfr@hanmail.net

주소: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94길 33
TEL: 02-2186-3600 | FAX: 02-585-6204

Copyright(c) 한국외교협회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1004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