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협회 한병길 회장은 6.17 (화) 오후 서울 클럽 한라산 홀에서 개최된, “제2회 백봉 한반도 문화상 시상식”(주최: 백봉  정치문화교육 연구원, 이사장: 라종일 전 주 영국 및 일본 대사)에 참석하였다.

금번 문화상의 공동 수상자로서 ‘굳세어라 금순아’(1953)의 고 박시춘 작곡가와 ‘단장의 미아리 고개’ (1956)의 고 반야월 작사가가 선정되었고, 유족들이 대리 수상을 하였다. 금일 행사에는 우리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백봉  정치문화 교육 연구원 측은 “두 곡은 전쟁의 한을 흥으로 승화하여 여러 세대에 걸쳐 애창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백봉  정치문화교육 연구원은 2025.4.9 - 4.12 간 쿠바 아바나 Hotel Nacional 에서 한.쿠바 학술 및 문화 교류 행사인 "2025 K- Culture Festival Havana" 를 주최한 바 있다.